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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혁신선도] 일본어 연극대회

등록일 2022-12-12 작성자 최정은 조회수 2929

  DU스토리 기사   https://www.daegu.ac.kr/article/DG56/detail/625481

 

 

 

<인터뷰 전문>

 

김나영(4학년): 

4학년 막학기라는 시간 동안 수업의 조별활동을 제외하고도 선후배가 어울려 무언가를 함께 한다는 것이 잘 없을 기회였을 텐데, 이번에 이러한 기회를 얻고 또 경험하게 되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힘들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  연극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의견을 충분히 이야기하며 소원했던 선후배 간의 교류를 이루어내었고, 교류에 그치지 않고 협동심까지도기를 수 있었다는 것과 우리가 노력한 결과물을 모두의 앞에서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어 좋았습니다. 다음에 또 이러한 활동이 있더라도 저는 이미 마지막 학기라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 많이 아쉽긴 하지만, 연극대회를 통해 얻은 것과 느낀 것이 많았던 만큼 후배들 역시 같은 경험을 하고 느낄 수 있는 이와 같은 활동 프로그램들이 앞으로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.

 

김세진(4학년):

평소 접근하기 힘들었던 일본어 회화라는 수업을 연극이라는 비교적 가까운 소재로 무척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. 특히 누구나 알기 쉬운 한국 문학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내용을 이해하는것에 있어 어려움도 없었고 직접 각색하면서 자유로움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. 그리고 교수님께서 지도해주신 덕분에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자연스러운 일본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될지를더욱 명확히 알게될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의 일본어를 말함에 있어 자신감 또한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타케시타 치카 교수님과 도움주신 다른 교수님 조교님에게도 감사인사 올립니다. 그리고 함께 도와주었던 조원분들도 다들 열심히 해주었고 무척이나 감사합니다.

 

 

<연극대회 후기>